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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몬테레이 '제 1회 한인페스티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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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hstkcr
  • 19.07.04 06: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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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동포노래자랑·행운권 추첨 행사 등 펼쳐져

한글학교·교회 청년회 주축…범 동포행사로 발전해야


몬테레이 최초로 한인 동포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제 1회 한인페스티발>이 Gimnasio Nuevo León Independiente 에서 개최됐다. 애초 5월로 기획했으나 준비기간이 촉박해 한달 연기된 6월 29일 토요일에 열렸다. 행사 내용은 약식 체육대회 후 동포 노래자랑이 주된 메뉴다. 행운권 추첨 및 퀴즈도 곁들였다. 멕시코 시티의 온 종일 체육대회 + 년말 송년회 노래자랑을 합한 개념이다.

찌는듯이 무덥고 후텁지근한 몬테레이 기후를 고려해 실내 체육관에서의 약식 체육대회, 운동 후 여흥의 개념을 도입한 한인페스티발 행사 준비위원회의 발상은 좋았다. 또한, 2014년 기아차 공장의 진출로 갑자기 외형만 비대해진 동포사회라 응집력과 조직력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최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의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참석 인원의 저조로, 예정 시간 보다 1시간 늦은 3시에 애국가 제창 및 한인회장의 <제 1회 한인페스티발> 개최 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농구골 넣기, 신발 던지기, 미션 릴레이, 단체 줄넘기, OX 게임, 어린이 댄스경연 대회가 이어졌다. 몬테레이 골프 동호회, 축구 동호회, 야구동호회, 농구 동호회, 한인회, 일반회 총 6개 팀이 참가한 족구 대회는 예선 경기가 치뤄질 경기장 섭외의 차질로, 본 행사장인 Independiente 실내 체육관에서 전 경기를 치뤄냈다. 이로 인해 준비했던 릴레이 계주, 풍선뺏기 등 일부 종목은 할 수 없었다.

각 경기마다 한인교회, 소망교회 청년부 그리고 한글학교 교사 등이 차질없이 진행을 도왔다. 준비위원회는 엠블란스를 대기시키는 등 경기 과열로 일어날 지도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하나하나 꼼꼼하게 준비했다. 오후 8 시까지 예정된 행사는 9시 40분에 행운권 추첨을 마지막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기획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준비위원회는 행사 며칠전에 기아차의 8 만페소 후원으로 부족하나마 원안대로 행사를 마칠수 있었다. 당일까지 참석 인원 및 제반 여건의 부족을 걱정했던 한 준비위원은 무사히 행사를 마친 기쁜 소회를 단체 카톡방에 올리며, 그 동안 노심초사 했던 심정을 토로했다. 이번 행사의 준비과정에 얼마나 어려움이 많았는지 간접적으로 알수 있었다.

또한, 교사 및 학생들과 함께 행사 진행 요원으로 도움을 준 진정아 한글 학교 교장은 “축하해주고 응원하면서 훈훈한 사랑으로 채워진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인페스티발이 연중 행사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재몬테레이 한글학교에서 주관하는 <중미 카리브 한글학교 협의회 교사연수회(9월25일 ~ 27일)>에도 한인단체 및 기업들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라며 한인사회와 한글학교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교회 청년부, 한글학교 그리고 진행,준비위원이 참석 인원의 과반수 이상인 것을 지적하며, 각계 각층의 폭 넓은 동포들의 참여로 범 한인페스티발이 되여야 한다고 일부에서는 지적한다. 그러나 또 한편에서는 “첫 술에 배부를수 없다”며 이번 시행 착오를 거울삼아 내년 2회 대회부터는 좀 더 세련되고 조직적으로 준비하자고 말하기도 한다. 

자신들의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행사를 준비한 박노대 제 2대 몬테레이 한인회장을 비롯해 강현구, 박선경, 김종문, 이영우, 김응식, 진정아, 권상욱, 김상국, 김영근, 이재훈, 박규희 총 13명의 한인페스티발 행사준비 위원 모두 열과 성을 다했다.

또한, 행사 기획 단계인 2 월부터 크고 작은 일을 도맡아 해오며 행사에 많은 애정을 보였던 우자곤 준비위원장은 개최 일주일을 남기고 스스로 하차하여 안타까움을 남겼다. 그러나 “그는 먼 발치서 마지막까지 진정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라고 한 행사준비위원은 말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체육 경기 수상자 및 상품 내역은 아래와 같다.

1.농구골넣기 : 김혜진(골프 퍼팅연습기)

2.신발 발로던지기 : 김원빈(여행용 캐리어가방)

3.단체줄넘기 : 10명(탁상시계 10개)

4.미션릴레이 : 6명(보온병 6개)

5.OX 게임 : 1등 1명(커피머시인), 3명(LED 스텐드)

6.족구 : 야구 동호회팀(만페소)


노래자랑 수상자 및 상품 내역은 아래와 같다.

1.대상 : 한정미(최고급 어린이 전동자동차/26,000 페소 상당)

2.금상 : 송세림(국내선 왕복항공권)

3.은상 : 김동우(스마트 TV)

4.그외 동상(TV)/ 특별상(고급 스피커)/ 인기상(스피커) 등 많은 상품이 제공됐다.


행운권 추첨 내역은 아래와 같다.

1등 : 정준형(한국 왕복항공권)

2등 : 정현주(최고급 어린이 전동 자동차/26,000 페소 상당)

3등 : 플로라(참치머리세트 회)

그외, 쌀 10포대, 라면 5박스/ 마사지 1시간용 쿠폰 10장/ 무료세차권 10매/ 배추 20kg, 5개/일식점 이용권 4매/중식권 이용권 5매 등 40여명이 경품을 수령했다.        

<이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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